더운 장마 여름이 오면서 손선풍기가 필요해졌습니다.
평생 손선풍기를 쓰지 않았던 저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고, 여러 업체의 물품을 비교해보면서
장단점을 비교해보았습니다.
휴대용 선풍기는 여러가지로 나뉘어집니다.
1.핸디형 선풍기
2.넥밴드형 선풍기
3.거치형 선풍기
1.핸디형 선풍기
현대형 선풍기는 주로 생각하듯이 손에 쥐고 다니며 사용하는 선풍기입니다.
가장 대중적이여서 흔히 모두들 휴대용선풍기를 생각하면 핸디형 선풍기를 생각합니다.
날개의 종류, 크기가 다양하고 부가기능으로 손잡히가 접히거나, 보조배터리 기능, 라이트 기능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2.넥밴드형 선풍기
핸디형 선풍기가 손에 들고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에,
넥밴드형 선풍기는 목에 걸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양손이 자유로워지는 장점이 있어, 여행을 가거나 일하는 중에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보조배터리 기능 등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3.거치형 선풍기
선풍기 자체에 클립이나 받침대가 제공되어 놔두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선풍기입니다.
탁상용으로도 사용되나, 유모차, 차량등에 사용되는 것을 많이 본것 같습니다.
** 개인추천
선풍기의 시원함은 결국 날개의 크기에 비례합니다.
넥밴드형 선풍기는 휴대성이 간편하나 날개의 크기에 한계가 있어 시원함이 덜하며
항상 귀 근처에 있다는 한계상, 소음에서 자유로울수가 없어 시끄럽습니다.
실내에서 오래 일하거나, 근로장에서 계속 써야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추천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샤오미 JISULIFE 가 가장 무난하고 유명합니다.
같은 이유로 거치형 선풍기 또한,
거치라는 이유로 날개의 크기를 키울 수 없으며, 탁상형 선풍기라는 특별화된 상품류가 있기 때문에
유모차, 차량에서의 사용등에서의 특수한 경우에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선택한 핸디형 선풍기는
프롬비의 빅팬 윈드스핀과
루메나 FAN PRO 3X 입니다.
빅팬 윈드스핀은 압도하는 팬의 크기로 시원함을 잡았으며,
거치대를 통해서 탁상용처럼 사용할 수 도 있었습니다.
타 핸디용 선풍기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은 있었으나, 그 단점으 상쇄하는
'시원함' 이라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루메나 FAN PRO 3X는 일반적인 핸디선풍기의 크기에서 가장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선풍기라고 생각합니다.
무난하고 오래 쓸 선풍기를 찾는다면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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